로뎀나무

남자에게 참~좋은데... 남성 전문 영양제의 광고 카피다. 남자들은 몸에 좋다는 것 특히 정력에 좋다고 하면 정말 못먹는게 없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이상한 것들 말고 그냥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1. 딸기 - 혈액순환에 효과가 높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며 비타민C가 남성들의 정자 수를 늘려준다. 다크 초콜릿을 찍어먹으면 성욕을 높여준다. 2. 굴 - 아연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남성 생식기 계통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3. 양고기 - 피로회보과 정력강화, 노화방지, 식욕과 스태미너를 높여준다. 4. 복분자 - 남녀의 성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 자주 먹으면 정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5. 마늘 - 알리신 성분이 혈관을 확..

매년 봄이 되면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어요. 감기도 아닌데 몸도 아프지 않은데 코만 간질간질 환장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꽃가루들이 공기 중에 엄청나게 떠 다니고 있어요. 거기에 미세먼지와 잔디나 잡초, 곰팡이 포자 등 자신도 모르게 적과의 동침을 하고 있는 것이죠.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주로 이 3 가지 증상을 보이는 만성질환인데 코의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하면 다 그게 그거다 할테지만 알레르기 비염도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1.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 특정 계절에만 발병 - 급성 비염이며 '꽃가루 알레르기'라고도 불린다. - 나무, 꽃, 화초 등의 화분이 원인. 2. 통년성 알..

현대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성인병이 있는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 저 또한 작년부터 고지혈증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식습관과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운동을 해야지 꼭 해야지 다짐하면서도 잘 되지 않아서 여전히 고지혈증 약에만 의존하는 상태이죠. 그래서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고지혈증은 피속에 기름기가 많아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하며,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및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3대 위험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그것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힘들지만 여름은 너무 더워서 힘들다. 이제는 어딜 가나 에어컨이 한 대씩은 다 있을 것이다.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따라서 증가한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휴가도 싫고 오로지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가 최고인 것 같다. 그런데 하루종일 에어컨과 친구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우리는 몸에 힘이 빠져 나간다. 더위를 먹어서 힘이 없기도 하지만 반대로 에어컨때문에 우리 몸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너무 커서 우리 몸에 생기는 병이 있으니 바로 냉방병이다. 여름 감기와는 분명히 다른 냉방병! 냉방병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쳐보자. 먼저 냉방병 원인은 무엇일까? 스치기만 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철..

고혈압이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것을 말하는데요 성인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원인이 분명한지 분명하지 않은지에 따라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나뉩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일차성 고혈압이라고도 하는데 고혈압이 가장 흔한 유형으로 전체 고혈압의 90~95%를 차지합니다.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이 영향이 가장 많으며 노화,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운동부족, 짜게 먹는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고혈압이라면 자녀는 90%의 확률로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있고 부모 중 한 쪽이 고혈압이라면 40~50% 고..

노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 인구에서 당뇨병의 발생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발생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25.9%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30세 이상 성인 12.4%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공복 및 식후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일반 성인과는 다른 진단기준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따라서 노인에서도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청∙장년의 기준과 동일하다.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장애라는 당뇨병의 주된 원인은 노인에서도 동일하다. 여기에 근육량의 감소, 복부지방(내장지방)의 증가, ..